하이파이브 영화 유아인 손익분기점 쿠키까지!

하이파이브: 극장에서 터지는 초능력 소동극!

2025년 여름, 극장가는 하이파이브의 유쾌한 기운으로 들썩인다. 강형철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은 장기 이식을 계기로 초능력을 얻은 평범한 사람들의 좌충우돌 코믹 액션을 그린다. 유아인의 능글맞은 매력, 이재인의 당찬 태권도, 라미란의 황당한 에너지, 그리고 박진영의 색다른 빌런 연기가 큰 화면을 가득 채운다. 이 영화는 최근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290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극장에서 펼쳐지는 이 유쾌한 파티의 매력을 이야기처럼 술술 풀어본다. 중요한 내용은 살짝 비껴가며, 스포일러 없이 재미만 콕콕 짚어보자!


유아인의 전자기파 쇼, 극장의 심장을 흔들다

유아인은 하이파이브에서 전자기파를 쥐락펴락하는 힙스터 백수 ‘기동’으로 나온다. 그의 연기는 한마디로 “간지 그 자체”다. 손가락을 튕기며 스마트폰을 뒤흔들거나 도박 머신을 터뜨리는 장면은 관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그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와 툭 던지는 대사는 영화의 코믹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안재홍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마치 옆집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고, 그 유명한 ‘인공호흡’ 순간(키스신이라고 불러도 되겠지?)은 극장에서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유아인은 논란 속에서도 화면을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이 역할은 유아인 아니면 누가?”라는 후기 댓글을 얻어낸다. 기동의 자유로운 매력은 하이파이브의 전류처럼 극장을 타고 흐른다.


배우들의 케미, 한국형 히어로 팀의 탄생

하이파이브의 진짜 마법은 배우들의 찰진 합이다. 이재인은 태권도 소녀로 변신해 당찬 에너지로 화면을 휘어잡는다. 그녀의 발차기는 만화처럼 경쾌하면서도 묵직하다. 라미란은 야쿠르트 아줌마로 등장해 특유의 유쾌함으로 극장을 들썩이게 한다. 특히 그녀가 몰던 야쿠르트 카가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은 “이게 뭐야!” 싶은 황당한 웃음을 준다. 안재홍은 능청스러운 작가 지망생, 김희원은 깐깐한 작업반장, 오정세는 따뜻한 인간미로 각자의 색깔을 뿜어낸다. 이들이 한데 모여 팀을 이루는 과정은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 정겹다. 여기에 GOT7 박진영이 젊은 노인 빌런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연기는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며 “이런 빌런 처음”이라는 후기 댓글을 얻는다. 이 배우들이 한 화면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은 하이파이브의 심장이다.


코믹과 액션의 황금 조합, 음악까지 터진다

하이파이브는 코믹과 액션의 밸런스가 빛나는 영화다. 장기 이식이라는 기발한 설정은 다소 터무니없지만, 강형철 감독의 연출은 이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액션 장면은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슬로우모션과 슬램덩크 같은 만화적 재치로 가득하다. 초능력자들이 어설프게 힘을 합치는 신은 웃음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긴다. 특히 야쿠르트 카가 도로를 내달리는 장면은 “한국 영화가 이렇게까지?”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릭 애슬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이 깜짝 삽입곡으로 등장하며 극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후기 댓글에서 “노래 나오자마자 극장 터졌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스토리가 살짝 산만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영화는 깊은 고민 없이 순간의 재미를 즐기는 데 최적화된 오락물이다.


150만 돌파, 손익분기점 290만을 향한 질주

하이파이브는 극장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2025년 6월 17일 기준, 영화는 개봉 18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290만 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에는 거대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100만, 150만 고지를 연달아 밟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평일 관객 수가 다소 주춤하며 뒷심이 필요하다는 후기 댓글이 보인다. 그래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가족 단위 관객과 입소문 덕에 290만 돌파도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후기 댓글에서는 “가족끼리 보기 딱 좋은 영화”라며 N차 관람을 다짐하는 이들도 많다. 하이파이브는 여름 극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쿠키 영상, 놓치면 미련 남는다!

영화 끝나고 바로 나가지 말자! 하이파이브는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기 직전에 쿠키 영상 하나를 깜짝 선물한다. 후기 댓글에 따르면, 본편이 끝나고 화면이 어두워지기 직전에 이 짧은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미련레전드”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 쿠키 영상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확인하는 재미를 위해 스포일러는 삼가겠다. 다만, 유아인의 능글맞은 전자기파 능력이 반짝이거나, 박진영의 빌런이 슬쩍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른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극장에서 팝콘 다 먹고도 이 짧은 선물을 위해 잠깐 기다려보자.


지금 극장에서 하이파이브를!

하이파이브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18분 동안 유아인의 능글맞은 핑거 스냅, 이재인의 태권도 킥, 라미란의 야쿠르트 카 질주가 큰 화면을 가득 채운다.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290만을 향해 달리는 이 영화는 여름 더위를 날려줄 최고의 선택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믹 액션이다. 쿠키 영상까지 챙기며 하이파이브의 유쾌한 에너지를 극장에서 만끽해보자. 이건 그냥 영화가 아니라, 관객 모두에게 하이파이브를 날리는 짜릿한 축제다.

 

예매하기, 지금 극장에서 하이파이브를!

하이파이브는 지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