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일정 (2025년 4월 ~ 6월 3일)
배경
- 조기 대선 원인: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계엄령 선언으로 국회에서 탄핵당했고, 헌법재판소가 2025년 4월 4일 탄핵을 확정하며 60일 이내 조기 대선을 의결함.
- 선거일: 2025년 6월 3일 (화요일)로 정부가 확정.
- 관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절차를 총괄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시 대통령으로서 공정한 선거를 보장할 책임 강조.
주요 일정 및 절차
-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탄핵 확정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며, 헌법 제71조에 따라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 실시가 결정됨.
-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선거 준비를 지시.
- 2025년 4월 8일: 선거일 공식 의결
- 정부가 6월 3일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의결.
- 선거일 확정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일정과 절차를 공표.
- 2025년 4월 중순: 선거 준비 시작
- 선거인명부 작성 준비: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5월 초)을 설정하고, 유권자 등록을 점검.
- 후보 등록 준비: 정당 및 무소속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 예비후보는 선거 90일 전부터 등록 가능하나, 조기 대선 특성상 이 기간은 단축될 수 있음.
- 2025년 5월 2일: 정책토론회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토론회가 KBS에서 개최.
- 주요 후보들이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에게 첫 공식 대면.
- 2025년 5월 9일 ~ 5월 10일: 후보자 등록
- 대통령 후보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
- 요건:
- 등록비: 3억 원(선거 후 일정 득표율 미달 시 환수).
- 추천인: 정당 후보는 당내 경선으로 추천, 무소속은 5개 시·도에서 각 500명 이상의 추천인 서명 필요.
- 등록 후 후보자 명단이 공표되며, 선거운동 준비가 본격화.
- 2025년 5월 12일: 선거운동 시작
-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 자정까지(21일간).
- 허용 활동:
- 유세, 연설, 포스터·현수막 게시, 선거 공보물 발송.
- SNS 및 온라인 광고를 통한 캠페인.
- 정당 및 후보자 간 합동 유세.
- 제한:
- 선거운동은 등록된 후보 및 그 대리인만 가능.
- 금품 제공,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개입 금지.
- 2025년 5월 18일: 후보자 토론회 (1차, 경제 분야)
- SBS 주관으로 경제 분야를 주제로 한 후보자 토론회 개최.
-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중계.
- 유권자들이 후보의 경제 정책과 비전을 비교할 기회 제공.
- 2025년 5월 23일: 후보자 토론회 (2차, 사회 분야)
- KBS 주관으로 사회 분야(교육, 복지, 환경 등) 토론회.
- 역시 지상파 3사 생중계로 전국 유권자에게 전달.
- 2025년 5월 27일: 후보자 토론회 (3차, 정치 분야)
- MBC 주관으로 정치·외교·안보 관련 토론회.
- 마지막 공식 토론회로, 후보 간 치열한 공방 예상.
- 2025년 5월 30일 ~ 5월 31일: 사전투표
-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실시.
- 시간: 오전 6시 ~ 오후 6시.
- 대상: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 지참 시 누구나 투표 가능.
- 특징: 사전투표소는 각 시·군·구에 설치되며, 유권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 관리: 사전투표함은 선거일까지 엄격히 보관 후 개표.
- 2025년 6월 2일 자정: 선거운동 종료
- 선거운동은 6월 2일 24:00에 종료.
- 이후 모든 캠페인 활동(유세, 광고, SNS 게시물 등)은 금지.
- 선거관리위원회는 위반 여부를 감시하며, 위반 시 처벌(벌금 또는 선거 무효 가능).
- 2025년 6월 3일: 선거일
- 투표 시간: 오전 6시 ~ 오후 6시.
- 투표소: 전국 각 동·읍·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진행.
- 투표 방식:
- 유권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 투표소 방문.
- 단일 후보에 투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당선.
- 과반 미달 시 상위 2인 간 결선투표(별도 일정 필요, 드문 경우).
- 특별 투표:
- 재외국민 투표: 5월 말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
- 병원·요양원 등 거동 불편자: 우편투표 또는 방문투표 제공.
- 개표: 투표 마감 후 즉시 개표 시작, 당일 밤 결과 발표 예상.
추가 세부 사항
유권자 관련
- 유권자 자격: 선거일 기준 만 19세 이상(2006년 6월 3일 이전 출생) 대한민국 국민.
- 유권자 등록: 선거인명부는 5월 중순경 작성 완료.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자동 등록되며, 주소 변경자는 5월 초까지 신고 필요.
- 투표율 예상: 윤석열 탄핵 사태로 정치적 관심이 높아 2022년 대선(77.1%)보다 높은 투표율 예상.
후보 관련
- 주요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주요 정당은 4월~5월 초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 선출 완료.
- 무소속 후보: 무소속은 추천인 서명과 등록비를 충족해야 하며, 조기 대선 특성상 준비 기간이 짧아 진입 장벽 높음.
- 토론회 효과: 5월 토론회는 유권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선거관리
- 공정성: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공정한 선거"를 강조.
- 위반 단속: 금품 제공, 허위 정보 유포, 공무원 개입 등은 선거법 위반으로 엄중 처벌.
- 예산: 조기 대선으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예산 투입 예상.
이슈와 전망
- 주요 쟁점: 경제 회복, 정치 안정, 외교·안보, 탄핵 후속 조치 등이 선거의 핵심 이슈로 부각.
- 언론 보도: 시사IN 등 매체는 56일간의 짧은 대선 레이스를 집중 보도하며 현장 이슈 전달.
- 결과 발표: 6월 3일 밤 개표 완료 후 당선자 확정, 6월 4일 공식 발표 예정.
- 취임: 당선자는 6월 중순경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정확한 날짜는 헌법재판소 및 국회 협의로 결정).
참고 사항
- 자료 출처: X 포스트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준을 기반으로 작성. 일부 세부 일정(예: 재외국민 투표 정확한 날짜)은 추후 공식 발표로 확정될 수 있음.
- 불확실성: 조기 대선의 특성상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에서 확인 권장.
이상으로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까지의 상세 일정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