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셋톱박스 전원 재부팅으로 간단 오류를 해소하고, 다음으로 유튜브앱·B tv의 마이크/음성 저장 권한을 순서대로 점검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가장 먼저 할 일: 전원 재부팅

– 리모컨 전원만 끄는 것이 아니라, 셋톱박스 뒤쪽 노란색 전원 케이블(노란잭)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해 재부팅합니다.
– B tv 셋톱박스는 업데이트가 잦아, 재부팅만으로도 일시 오류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제까지 잘 됐는데 오늘만 이상” 같은 증상은 재부팅으로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조 리모컨 음성 인식 먼저 확인

– B tv 홈 화면에서 음성검색 버튼을 누른 뒤 말해 봅니다.
– 화면에 음성 인식 표시가 뜨고 말한 내용이 인식되면, 리모컨(마이크) 자체는 정상입니다.
– 이 단계에서 인식이 되면, 문제는 유튜브앱 또는 B tv의 앱 권한 설정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음성 인식이 안되면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교체를 요구하면 됩니다.
권한·설정이 막혀 있는지 진단 포인트

핸드폰도 처음 앱 실행 때 권한을 묻습니다. 무심코 “아니오”를 선택하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듯, TV의 유튜브앱도 동일합니다.
– 유튜브앱 내부 설정에서 음성 관련 항목이 꺼져 있지는 않은지
– B tv 시스템 설정에서 YouTube 앱의 마이크 권한이 “차단”으로 되어 있지는 않은지
유튜브앱 설정: 음성 저장 및 마이크 허용

경로 예시: YouTube 실행 → 프로필(오른쪽 상단) → 설정 → 음성/개인정보
– ‘음성 저장 사용’(또는 ‘음성 활동 저장’)을 켬(허용)으로 변경
– 앱 내 마이크 권한 팝업이 뜨면 ‘허용’을 선택
– 변경 후 유튜브앱을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실행
권한 팁
– “앱을 사용할 때만 허용/항상 허용/이번만 허용/허용하지 않음” 같은 선택지가 나타나면, 음성검색이 필요한 사용 패턴에 맞춰 ‘앱을 사용할 때만 허용’ 또는 ‘항상 허용’을 선택합니다.
– 만약 메뉴를 찾기 어렵거나 이전에 ‘허용하지 않음’을 눌러 길을 잃었다면, 유튜브앱을 삭제 후 재설치하면 처음 실행 시 권한을 다시 물으므로 그때 ‘허용’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B tv 시스템 권한: YouTube 마이크 허용
경로 예시: 리모컨 홈 → 설정 → 앱(앱 관리) → YouTube → 권한 → 마이크
– 마이크가 ‘차단’이면 ‘허용’으로 변경
– 변경 후 B tv를 한 번 재부팅하면 적용이 확실합니다
동작 확인 테스트(최종 점검)
– B tv 홈에서 다시 음성검색 버튼을 누르고 말해 봅니다(리모컨 마이크 정상 확인).
– 이어서 유튜브앱을 실행한 뒤, 유튜브 내 마이크 아이콘으로 음성검색을 시도합니다.
– 검색어 예시: “아이유 뮤직비디오”, “고양이 영상” 등
– 정상적으로 검색 결과가 뜨면 해결 완료입니다.
그래도 안 될 때 추가 체크
– 네트워크: B tv 설정 → 네트워크 상태 정상인지 확인
– 유튜브앱 업데이트/캐시: 최신 버전 적용, 캐시 삭제 후 재실행
– 리모컨 배터리/연결: 배터리 교체, 블루투스 재페어링
– 계정 정책: 구글 계정의 음성 활동 기록 설정이 조직 정책 등으로 제한되지 않았는지 확인
– 전원 재부팅: 다시 한 번 셋톱박스 전원 케이블 분리 → 30초 대기 → 재연결
마무리
특별한 문제가 없을시는 전원 재부팅과 권한 설정 정정만으로 해결됩니다. 위 순서대로 차근차근 점검하시면, 별도 서비스 방문 없이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