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토니 & 지바 등장인물&출연진 | 언더커버 위장커플이 20년이 지나면 생기는 일

 

오래된 NCIS 팬에게는 “드디어 공식 후일담이 나왔다”는 의미이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전직 요원 부부 + 딸이 유럽에서 도망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스파이 액션물”인 게 바로 NCIS: 토니 & 지바입니다.

NCIS 본편에서 쌓여온 토니 디노조(Tony DiNozzo)–지바 데이비드(Ziva David) 관계 타임라인과 2025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스핀오프 NCIS: 토니 & 지바 시즌 1의 기본 정보와 세계관에 대소 소개합니다


1. 기본정보

파라마운트 공식 영어 예고편

 

  • 제목: NCIS: 토니 & 지바 (NCIS: Tony & Ziva)
  • 장르: 범죄, 액션,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 원작: 미국 드라마 《NCIS》 및 그 안의 캐릭터 세계관
  • 각본: 존 맥나마라(John McNamara) 총괄 기획, 에피소드별 다수 작가 참여
  • 감독: 메이르지 알마스(Mairzee Almas) 외 다수 에피소드 감독
  • 방송일: 2025년 9월 4일 첫 공개 ~ 2025년 10월 23일 시즌 1 피날레
  • 편수: 시즌 1, 총 10부작
  • 편수분량: 회당 약 43 ~ 46분 내외

2. Tiva(토니 & 지바) 관계 타임라인 – NCIS 본편 요약

① 시즌 3: 첫 만남 – “Kill Ari”

파라마운트 토니와 지바의 첫만남

 

  • 지바 데이비드(Ziva David)는 모사드 요원으로 NCIS 시즌 3 오프닝 2부작 〈Kill Ari〉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케이트 토드 사망 이후, 모사드와 NCIS의 연결 역할로 합류하면서 팀에 긴장감을 불러옵니다.
  • 토니 디노조(Tony DiNozzo)와 지바는 처음부터 티격태격,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위기 상황에서는 등을 맡기는 관계로 그려지며, 팬덤에서는 빠르게 ‘케미 커플’로 주목받습니다. ([위키백과][7])

② 시즌 4 ~ 8: 언더커버 부부 → 본격 ‘티바(Tiva)’ 탄생

  •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부부 위장 잠입 작전을 함께 수행하고, 시즌 3 에피소드 〈Under Covers〉에서 잠입 부부로서의 강한 신체·정서적 밀착이 그려지면서 팬덤에서 ‘Tiva(티바)’라는 합성어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천천히 타오르는 관계”를 설계했고, 공식 커플이 되지 않은 채 긴장 상태를 10년 넘게 끌고 가는 방향을 택합니다.

③ 시즌 9 ~ 11, 13: 이별, 딸 탈리, 토니의 퇴장

  • 지바는 여러 사건과 개인사 끝에 NCIS를 떠나 이스라엘에 남는 결정을 내리고, 이후 오프 스크린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가, 다시 살아 있다는 복선이 깔립니다.
  • 시즌 13 피날레 〈Family First〉에서 토니는 지바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딸 탈리(Tali)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NCIS를 떠납니다. 이때부터 “토니는 파리에서 탈리와 함께 지낸다”는 설정이 확립됩니다.

④ 시즌 16 ~ 17: 지바 생존 확인 & 파리 재회 암시

  • 시즌 16~17에서 지바 생존이 드러나며, 그녀가 NCIS를 잠시 도운 뒤 파리에서 토니·탈리와 재회하러 간다는 내용이 명시됩니다. 본편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파리에서 가족으로 함께 살 것이라는 암시로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NCIS 본편에서 무려 15년 이상 ‘쉬지 않고 엇갈린’ 서사가 이어진 뒤, 그 후일담 전체를 담당하는 작품이 바로 《NCIS: 토니 & 지바》입니다.

 

파라마운트 토니와 지바의 역사

 


3. 스핀오프 《NCIS: 토니 & 지바》 세계관과 기본 설정

① 시간 배경과 장소

스핀오프는 2020년 파리 재회 이후 5년쯤 지난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 토니 디노조는 파리에서 민간 보안 회사 ‘살루스 몬디알레(Salus Mondiale)’ 대표로 일하고 있고,
  • 지바 데이비드는 언어 학교를 운영하면서 과거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상담을 병행하는 상태로 등장합니다.
  • 두 사람의 딸 탈리 디노조(Tali DiNozzo)는 이제 유럽에서 성장한 초등학생/초등 고학년 아이로, 시리즈의 정서적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리즈 시작 시점에서 토니와 지바가 “법적·공식 커플”은 아니라는 설정입니다. 둘은 한 집에서 살며 딸을 공동 양육하지만, 지바의 PTSD와 그동안의 이별·상실 때문에 여전히 관계를 조심스럽게 다시 쌓아가는 단계로 그려집니다.

② 메인 사건과 갈등 구조

시즌 1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사건은 유럽 전역을 뒤흔드는 사이버 테러입니다.

  • 누군가 Interpol(인터폴) 자금과 각국 시스템을 노리는 고급 해킹 프로그램 ‘9.4’를 이용해 대규모 자금 탈취 및 드론·자율주행 시스템 장악을 시도합니다.
  • 이 공격의 배후 조작으로 토니의 회사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토니와 지바, 그리고 그 가족이 인터폴의 레드 노티스(국제 수배) 대상이 되면서 본격적인 도주극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토니·지바는 과거 NCIS 시절처럼 직접 발로 뛰며 자신들을 누가, 왜 노리는지를 추적하고, 동시에 탈리를 지키기 위해 계속 이동하며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4. 등장인물과 출연진

토니 디노조 – 마이클 웨더리(Michael Weatherly)

전직 NCIS 수사관으로, 지바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뒤 딸 탈리를 혼자 키우기 위해 조직을 떠났다. 현재는 파리에서 민간 보안 회사 살루스 몬디알레를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살고 있지만, 회사가 정체불명의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전보다 훨씬 성숙한 가장의 모습이 강조되며, 과거의 재치와 순발력도 여전히 건재하다.


지바 데이비드 – 코트 드 파블로(Cote de Pablo)

과거 모사드 요원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했던 인물. 시즌 17 이후 파리에서 토니·탈리와 재결합했지만, 오랜 트라우마와 PTSD로 인해 여전히 조심스럽게 주변을 경계한다. 전투력과 정보력은 여전하며, 위기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탈리 데이비드-디노조 – 아일라 지(Isla Gie)

토니와 지바의 딸로, 12살이지만 뛰어난 직감과 관찰력을 갖춘 영리한 아이. 부모의 과거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 가족 중심 서사의 핵심이 된다. 어린 나이에 비해 강단이 있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시리즈의 색다른 활력을 더한다.


소피 – 라라 로시(Lara Rossi)

토니와 지바가 가장 신뢰하는 보호자이자 탈리의 주 보호 인물. SAS(영국 공군 특수부대) 출신답게 전투 능력과 전술 판단력이 뛰어나며, 동시에 따뜻하고 안정적인 성격으로 탈리에게 ‘두 번째 보호자’ 역할을 한다. 군사 경험과 인간적 따뜻함이 균형 잡힌 캐릭터.


클로데트 – 아미타 수만(Amita Suman)

토니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회사 시스템의 모든 기술적 운용을 담당하며, 해킹·암호 해독 등 데이터 관련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외부 공격을 최초로 감지한 인물이기도 하며, 빠른 판단력으로 토니 팀의 핵심 조력자로 활약한다.


보리스 – 막시밀리안 오신스키(Maximilian Osinski)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러시아 출신 해커로, 익명성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삼는 인물. 법과 제도를 벗어난 자유로운 해킹 활동을 해왔으며, 사건의 주요 열쇠를 쥐고 있는 기술자다. 유머러스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면이 있어 팀의 리듬에 독특한 긴장감을 만든다.


프루지 고르트바 – 앤마리 발덱(Anne-Marie Waldeck)

세계 최고 수준의 해커인 보리스 페스코프의 약혼자로, 둘의 결혼식이 중요한 잠입 작전 무대로 쓰이면서 본격적으로 사건의 한가운데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원래는 범죄와 거리가 먼 민간인에 가깝지만, 보리스와의 관계 때문에 국제적인 사이버 음모와 스파이 게임에 휘말리게 된다.


마르틴 – 나시마 벤시쿠(Nassima Benchicou)

프랑스 정보기관 DGSE 출신의 전직 요원. 뛰어난 정보력과 상황 판단으로 양쪽을 오가며 게임을 주도하는 회색 지대 캐릭터다.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있어, 과연 아군인지 적군인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든다.


조나 – 줄리언 오븐덴(Julian Ovenden)

NSA 출신 프로그래머이자 현 인터폴 사무총장으로 등장한다. 능력과 매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보이지만, 그의 행동은 사건의 중심에서 복잡한 의도를 드러낸다. 국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태도가 오히려 주변 인물들에게 긴 의문을 남긴다.


헨리 – 제임스 다시(James D’Arcy)

인터폴의 주요 간부로, 국제 범죄 대응에 전문성을 가진 베테랑 요원. 토니와 지바를 무조건적인 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의 진실을 위해 그들을 추적해야 하는 입장에 놓인다. 원칙주의적이지만 인간적인 고민이 드러나는 캐릭터.


랑 박사 – 테런스 메이나드(Terence Maynard)

중증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지바의 정신적 회복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드럽고 신중한 접근으로 환자를 안정시키는 인물로 묘사되며, 복잡한 사건 속에서도 ‘심리적 중심축’을 제공하는 존재다.


5. 시즌 1 주요 줄거리

구체적인 결말 장면을 밝히지 않는 선에서, 시즌 1이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흐름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반

토니 회사에 가해진 공격과 9.4의 존재, 인터폴의 수사망이 한꺼번에 열리면서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상황이 악화됩니다.

동시에 플래시백을 통해 지바가 파리에 온 직후 5년 동안 세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가족이 되었는지, 왜 아직 로맨스는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중반부

토니·지바가 유럽 여러 도시를 오가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파트너로서의 호흡”이 서서히 되살아나는 구간입니다.

잠입 작전, 위장 신분, 가벼운 코미디 톤의 장면과 동시에, 과거 NCIS 시절에 쌓인 감정·오해가 조금씩 풀리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후반부

9.4를 노리는 세력의 정체와, 토니·지바 가족이 표적이 된 이유가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마지막 두세 에피소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 핵심이 되는 구간으로, 액션과 감정선이 동시에 정리되는 구조지만,

정확히 어떻게 사건이 끝나고, 관계가 어디까지 진전되는지는 직접 감상하는걸로...


6. 어떤 점이 기존 NCIS와 다를까? – 관전 포인트

 

① 절차극이 아니라 ‘연속 스토리’ 구조

기존 《NCIS》가 에피소드형 절차극(사건 하나=한 화) 구조에 가까웠다면, 《NCIS: 토니 & 지바》는 10부작 전체가 하나의 큰 사건을 따라가는 직렬 구조입니다. 시즌 내내 동일한 음모와 위협이 이어지기 때문에, 스파이 스릴러·첩보물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② “파트너→부모”로 확장된 관계

본편에서는 주로 파트너/동료 + 잠재적 연인의 관계였다면, 스핀오프에서는 부모로서의 책임과 불안이 강하게 부각됩니다.

  • 토니와 지바가 서로를 지키는 것을 넘어,
  • “탈리에게 어떤 부모로 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서사의 중요한 축입니다.

③ 유럽 로케이션과 영화적인 액션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도시가 배경으로 등장하고, 자동차 추격·도시 추격전·실내 총격전 등이 기존 NCIS보다 훨씬 영화적인 톤으로 연출됩니다.

④ 평단·팬 반응

  • 로튼토마토 기준 시즌 1은 비평가 지수 80%대 초반, 관객 지수 80%대 중반으로, NCIS 프랜차이즈 스핀오프 중 상위권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년 만에 받은 티바 공식 후일담”이라는 의미 때문에, 특히 기존 팬덤에서는 정서적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7. 어디서 볼 수 있나?

해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파라마운트+(Paramount+) 독점 공개

채널나우에서 현재 방송중에 있습니다.

채널나우 IPTV 채널 정보입니다. 지역마다 번호가 다르기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시도,군구를 선택하면 정확한 채널정보를 찾을수 있습니다.  나우채널 정보 바로가기

다음 ncis 토니 지바 방송편성표 바로가기

 

OTT 정보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8. 마무리

NCIS를 안 본 시청자라면:
→ “전직 요원 부부 + 딸이 유럽에서 도망 다니며 누명을 벗는 액션 스릴러”로 이해하고 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기본 정보만 알고 봐도 스토리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NCIS·Tiva 팬이라면:
→ 시즌 3 〈Kill Ari〉부터 시즌 17까지 이어진 긴 서사를, 10부작 분량으로 한 번 더 정리해 주는 “정식 후일담”에 가깝습니다. 본편에서 암시로만 남았던 “파리 이후의 삶”이 화면으로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엔딩의 세부 장면을 알고 보는 것과, 아무 정보 없이 직접 보면서 쌓아가는 감정의 무게는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시즌 1은 직접 시청하면서 관계 변화와 결말을 확인하는 쪽을 추천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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