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금월령 비월의 명령 하니커즈x황준첩 | 살수와 귀족가문의 ‘동상이몽 케미’

금월령(锦月令)은 살수임무·왕권암투·가문비밀·금지된 감정이 한데 뒤엉키며 쉼 없이 전개되는 속도감 있는 고장 코믹 스릴러다. 살육과 정체 추적의 긴장감 속에서도 봉작인과 설가 형제의 티키타카, 서로 죽이려 들다 다시 구해주는 숨 막히는 반전들이 이어지며 작품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전조 태자”라는 엄청난 비밀을 두고 황제·태사·설가·설의위가 서로 속고 속이는 구조는 짧은 숏드라마임에도 완성도 높고, 캐릭터 간 감정의 선과 관계 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며 몰입감을 크게 만든다.

📌 기본정보

채널차이나 금월령 예고편

 

  • 제목: 금월령 비월의 명령(锦月令)
  • 장르: 코미디, 로맨스, 고전물
  • 각본: 이비비(李飞飞), 사숙(邪叔), 장의신(张义新)
  • 감독: 희자(喜子)
  • 방송일: 2025년 10월 28일(텐센트비디오)
  • 편수: 24부작
  • 편수분량: 회당 약 30분

금혼령의 뜻과 배경이야기

금월령(锦月令)의 뜻

‘금월령(锦月令)’이라는 제목은 ‘아름답고 화려한 달의 명(令)’, 즉 은밀히 감춰진 진실이 결국 드러나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锦(비단·화려함)’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가문 설가(薛家)를, ‘月(달)’은 어둠 속 숨겨진 신분인 전조 태자를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令(명령)’은 봉작인에게 내려진 황제의 숙청 명을 가리키면서, 동시에 운명을 뒤흔드는 결정적 명령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다. 즉 제목 자체가 겉과 속, 명령과 은밀함,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을 은유해 전체 서사를 상징하는 구조다.


배경 이야기 — 전조 멸문과 왕권 암투의 그림자

드라마의 세계관은 현 황제 가제가 즉위한 뒤, 전조의 잔존 세력과 태자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권력층이 뒤에서 충돌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설가는 선황후와 깊은 연이 있는 집안으로, 멸문 위기에 놓인 전조 태자를 몰래 보호하며 목숨을 걸고 살아남아온 가문이다. 황제는 즉위 후에도 태자의 생존 여부에 불안함을 느끼며 설의위 봉작인에게 ‘뿌리까지 제거’하라는 명을 내린다. 겉으로는 평온한 분위기지만, 실제로는 황제·태사·설가·정안사·설의위가 서로 의심과 음모를 감추고 움직이는 시대적 긴장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셈이다.

등장인물과 출연진

봉작인 – 하니커즈/합니극자(哈妮克孜)

설의위 지휘사로, 황제의 밀명을 받고 신부로 위장해 설가에 잠입하며 전조 태자 색출을 위해 맹렬하게 움직인다. 초반에는 설가를 불태우고, 가족 전체를 독으로 몰살하려 할 만큼 임무 중심의 냉혹한 살수지만, 설화후의 기지와 설가 사람들의 진심에 부딪히며 조금씩 내면이 흔들린다. 자객·태사·황제까지 뒤엉킨 음모 속에서 죽음 직전까지 몰리고도 버티며, 진실을 좇기 위해 황제의 신뢰까지 역이용한다.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공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왔고, 그 인물이 누군지 알게 되면서 운명과 감정의 균열이 극대화된다.


설화후 – 황준첩(黄俊捷)

겉으로는 장난스럽고 허술한 둘째 공자지만, 실제로는 전조 태자로 가문의 안전을 위해 ‘바보연기’를 해오던 인물이다. 봉작인과 처음엔 서로 죽이려 들지만,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 속에서 점차 그를 지켜야 한다는 감정이 깊어지고, 급기야 독을 마신 봉작인을 살리기 위해 선황후 초상까지 내어주는 희생을 감행한다. 또한 주태사를 혼란시키기 위해 ‘가짜 죽음’을 연출하고, 황제를 속이는 거대한 판을 스스로 꾸미는 등 단순 귀족이 아닌, 주도적인 플레이어로 성장한다. 사랑·충성·가문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봉작인을 향한 마음이 행동의 원동력이 된다.


곡천부 – 엄자현(严子贤)

정안사 총장으로, 겉은 순진해 보이나 실상은 집요한 추적자이다. 전조 태자를 찾기 위해 설가 사람들의 옷을 벗기고 확인하거나, 아이 같은 설동양까지 의심하는 등 과감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봉작인과는 임무로 얽혀 자주 충돌하며, 여러 번 덫에 걸리고 독에 중독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착형 수사관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태사에게 이용당하고 쓸모가 다할 때 제거되는 비극적 인물로, 그의 실패와 오해는 극 전체의 혼란을 더한다.


설유수 – 왕명양(王名扬)

표면적 이미지는 허세 넘치고 철없어 보이지만, 실체는 설가가 13년간 목숨 걸고 숨겨온 ‘전조 태자’로, 가제의 멸문령을 피해 세상에 숨어 살아왔다. 초반엔 허술해 보이지만 장부에서 드러난 거액의 지출·황제의 움직임 등을 통해 점차 진실이 밝혀진다. 가면을 쓴 채 궁중 ‘선인’으로 위장해 황제를 속이고 설가를 구하려 하는 반전의 주체이며, 어린 시절 봉작인과 인연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설난난 – 주용군(朱容君)

설가의 장녀로, 가문이 음모와 살수의 표적이 되는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는 따뜻한 존재다. 봉작인이 설동양을 구한 사실을 밝히며 오해를 풀어주거나, 설화후와 봉작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눈치채고 조용히 돕는 등 중요한 완충 역할을 한다. 집안의 균형을 지키는 촉이 빠른 인물로, 주변 인물들의 선택을 부드럽게 이끌어낸다.


유교천 – 동적적(董赤赤)

설가 둘째 며느리로, 봉작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가장 크게 위협을 느끼는 인물이다. 자신의 지위가 흔들릴까 늘 경계하며, 음식 바꿔치기·거짓 고발 등 봉작인을 제거하기 위한 크고 작은 방해를 시도한다. 하지만 음모전에 완전히 휘말리며 일이 더 큰 방향으로 잘못 흘러가곤 하는, 코믹과 갈등을 동시에 만드는 핵심 조연이다.


설동양 – 장개륜(张凯伦)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진 설가의 장남으로, 순수함과 단순함 때문에 사건마다 의외의 변수가 된다. 봉작인의 냉혹한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유일한 존재이자, 곡천부가 태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착적으로 옷을 벗겨 보는 대상이 되는 등 여러 해프닝의 중심에 선다. 그의 존재 덕분에 설가 분위기에 따뜻함이 더해진다.


가제 – 마경함(马敬涵)

전조 잔재를 완전히 없애 왕권을 공고히 하려는 강박을 지닌 황제다. 봉작인에게 태자 색출과 설가 멸문까지 명령하며, 겉으로는 국가 안정이란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두려움과 불안에 가까운 광적인 태도로 움직인다. 후반에는 가짜 ‘선인’으로 위장한 설유수에게 속아 자신의 판단력을 잃어가는 등 권력자이지만 허술한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설조모 – 서의문(徐薏雯)

태종의 딸 성양공주로, 설가의 실질적 권력자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 손자를 숨기고, 설부귀·봉작인의 합방을 강행하려고 설화후를 기절시키는 등 전통적이며 강압적인 방식으로 가문을 지탱한다. 냉정하게 보이지만 가문 생존을 위해 필사적이기에 움직임 하나하나가 극의 긴장을 끌어올린다.


설부귀 – 유빈(柳彬)

설가의 가장으로, 13년간 전조 태자를 숨기며 황실의 처벌을 피해온 비밀의 열쇠다. 봉작인이 압박하자 진실을 숨기기 위해 몸을 사리며 복잡한 심리전을 펼친다. 아들 설화후를 지키기 위해 가족 전체를 희생할 수도 있는 고뇌 속에서 움직이며, 설가 멸문의 갈림길에 놓이는 인물이다.


줄거리

암영 속 명령 – 설가로 들어간 살수

설의위 수장 봉작인가제의 명으로 전조 태자 가순을 완전히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고 정원후부 설가에 ‘신부’로 잠입한다. 처음부터 설가 둘째 설화후와는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며 살벌한 견제를 펼쳤고, 봉작인은 설가를 통째로 제거하기 위해 독과 불까지 쓰지만 번번이 설화후의 눈치와 역공에 막힌다. 여기에 정안사 총장 곡천부까지 태자를 찾겠다며 뛰어들면서 설가는 폭발 직전의 긴장 상태가 된다.


거짓과 음모 속에서 흔들리는 감정

봉작인은 태자 단서 확보를 위해 귀화수를 찾아 나서고, 감금된 대화사 화필양과 선황후 초상 문제까지 뒤엉킨다. 설화후는 봉작인을 구하기 위해 선황후 초상까지 내어주며 해독약을 구하고, 봉작인은 그런 설화후의 행동에 마음이 흔들리면서도 임무를 놓지 못한다. 서로 죽이려 들던 두 사람은 위기를 함께 넘기고 서로를 구하면서, 부정하려 해도 자꾸만 가까워지는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경험한다.


전조 태자의 실체 – 13년 묻힌 비밀

장부를 뒤지던 봉작인은 설가에서 13년째 빠져나간 거액의 돈 흐름을 추적하고, 결국 설부귀의 입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듣는다. 설유수가 바로 전조 태자이며, 설부귀는 선황후의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그를 숨겨왔다는 사실. 그러나 황제는 봉작인에게 태자와 함께 설가까지 제거하라고 밀어붙이고, 설화후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설유수를 지키려 도망 계획을 세운다. 봉작인은 이미 진실을 알아버린 상태라 세 사람의 관계는 더욱 위험한 선 위에 놓인다.


가짜 죽음, 바뀐 운명 – 음모의 판을 뒤집다

봉작인설유수가 대면한 순간, 설유수가 내민 옥패로 인해 봉작인은 그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했던 ‘공자’였음을 깨닫는다. 봉작인은 황명의 칼과 마음의 기억 사이에서 무너지고, 설화후는 주태사의 눈을 속이기 위해 스스로 태자라 자처한 뒤 가짜 죽음까지 연출하는 큰 판을 벌인다. 봉작인은 황제에게 ‘태자의 머리’를 내세워 진압 완료를 보고하고, 궁에서는 선인으로 위장한 설유수가 다시 등장해 황제의 의심을 지우려 한다. 태자, 살수, 설가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는 이렇게 서로의 비밀과 감정이 얽힌 채 더 위태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관전포인트

① 살수와 귀족가문의 ‘반대 성향 케미’

봉작인은 설가를 통째로 제거하라는 황명을 받고 들어온 살수, 설화후는 가족을 지키려 봉작인을 경계하는 입장이라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긴장과 견제가 흐른다. 서로를 속이고 의심하며 부딪치다가도 위기 순간에는 다시 손을 맞잡으며 역전되는 감정 흐름이 반복된다. 관계가 갈등 → 공조 → 갈등으로 자연스럽게 순환하며, 두 캐릭터의 상극 케미가 극 전개의 중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② 전조 태자 실체를 둘러싼 고밀도 음모전

13년간 흐릿하게 감춰졌던 장부 금액, 선황후의 초상화, 태사와 황제의 상충된 의도 등 비밀이 하나씩 열릴수록 사건의 판이 더 커진다. 설유수가 태자라는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봉작인과 설화후·설부귀의 선택이 완전히 뒤바뀌며 서사의 무게감이 흔들린다. 숏드라마임에도 왕권 갈등, 인물들의 양면성, 가족 비밀 등 다양한 정치적 긴장 요소를 촘촘히 엮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③ ‘웃음과 위기’가 뒤섞인 코믹 반전 퍼레이드

설가 사람들의 오해, 설화후의 기상천외한 대응, 봉작인의 과한 살수 본능 때문에 사사건건 예상 밖의 코믹 장면들이 탄생한다. 처음엔 서로를 죽이려던 두 사람이 오히려 서로를 보호하다가 코믹하게 꼬이는 상황이 자주 펼쳐지며, 긴장과 웃음이 리듬감 있게 이어진다. 진지한 서사 중간중간 등장하는 코믹 전개는 무거운 분위기를 적절히 완충시키면서 ‘속도감 있게 편하게 보는 맛’을 보여주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④ 감정의 균열이 만들어내는 관계 변화

봉작인은 철저히 임무에만 집중하던 살수였지만, 설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서서히 인간적인 동요를 드러낸다. 설화후 또한 처음엔 봉작인을 경계하다가 점차 그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만들어가며, 관계의 감정선이 얇지만 깊게 쌓인다. 과거의 상처와 충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봉작인의 선택은 드라마 전반의 결정을 흔드는 감정적 중심축이 되어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볼 수 있는곳과 OTT

볼 수있는 곳

채널차이나에서 12월 06일 방영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두편씩 방영합니다.

다음 금월령(비월의 명령) 방송편성표

 

금월령 방송편성표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금월령 방송편성표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OTT 플랫폼

티빙(Tving)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티빙(Tving) 금월령 바로가기

 

금월령 1화 | TVING

설의위의 수장 봉작인은 전 왕조의 태자를 찾고 정원후 일가를 몰살하라는 황제의 밀명을 받는다. 후처의 신분으로 정원후부에 잠입한 봉작인은

www.tving.com

 


📌 마무리

금월령은은 가벼운 로맨스와 빠른 전개, 그리고 허술하지 않은 음모극의 긴장감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시청자에게 특히 잘 맞는 작품이다. 복잡한 서사 없이도 캐릭터 매력이 살아 있고, 반전의 연속 속에서 관계 변주가 뚜렷해 숏드라마 특유의 ‘끊기지 않는 재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로맨틱 코미디, 왕권암투, 미스터리 요소를 골고루 좋아한다면 이 작품은 분명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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